<>-올들어 워크스테이션(WS) 및 X터미널부문의 최대 물량으로 관심을 모았던한국통신 KT 의 국간중계회선 종합관리시스팀 입찰에서 현대전자가 공급업체 로 낙찰되자 이번 입찰에 참여했던 다른 경쟁업체들이 이구 동성으로 덤핑이 라고 불평.
이는당초 예정가격이 최저 3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던 이번 입찰에서 현대전자가 16억9천9백90만원에 응찰, 최종 납품업체로 선정되었기 때문인데 이를 두고 관련 업계에서는 지나친 출혈입찰로서 제살깎아먹기식이 아니냐고지적. 이에대해 현대전자는 "이번 한국통신의 입찰은 앞으로 파급효과를 감안할 때 정책적인 면에서 중요하다는 생각은 갖고 있지만 결코 출혈입찰은 아니며 WS및 X터미널의 국산화가 입찰가격을 최대한 내릴수 있었던 요인이 됐다" 고밝히고 다른 업체들에게도 국산화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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