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에서는 기업간의 매수.합병(M&A)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영국중앙통계국(CSO)에 따르면 지난 93년 4.4분기(10월~12월)의 M&A건수는 전년동기에 비해 51% 늘어난 1백60건으로 91년 봄이후 2년만에 최고 기록이 었다. 한편 대형 M&A 3건이 전체 M&A자금의 62% 를 차지해 대부분이 건당1백만파운드이하의 소형M&A로 나타났다.
영국에서93년 4.4분기에 이루어진 M&A 건수는 1백60건으로, 여기에 사용된금액은 27억파운드로 같은해 3.4분기에 사용된 12억파운드의 2배를 넘는 규모다. 이 결과 93년 연간평가액은 68억 파운드에 달해 지난 92년보다 17%늘 어났다. 이같은 M&A의 활성화는 경기회복으로 장래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으로 보이며, 특히 독립기업은 자금상의 여유가 생겨 M&A에 따른 적극경영으 로 전환한 증거로 풀이된다.
93년4.4분기의 M&A에서는 대형건수 3건이 총비용의 62%를 차지했다. 최대의 M&A는 빌딩관련그룹 MB컬러돈에 의한 광산회사, RTZ의 필러인더스티리얼 부문 매수의 8억파운드로 나타났다.
한편지난 93년 한해 동안 완전히 흡수.합병된 소기업수는 2백여개에 달하며 이중 69개업체가 4.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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