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영상문화협회 관계자들은 반년에 걸친 논의와 준비 작업 끝에 지난 15일 61개 관련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성황리에 끝내자안도. 협회 설립을 둘러싸고 그간 오락실용 게임소프트웨어(SW)제작업자들과의 마찰과 유통 부문의 참여여부 등 업체간 의견차이로 추진과정에서 난항을 겪은끝에 어렵게 얻은 결실이라 협회구성을 위해 동분서주한 실무자들은 더욱 보람을 느끼고 있는 모습.
협회는 이에 힘입어 지금까지 PC게임업체를 포함한 30여개 가정용게임 개발 및 제작업체와 4백여 유통업자가 가입해 일단 국내 가정용 게임SW 유통및 개발업체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의 기본틀을 갖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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