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출시... “아제로스서 새 길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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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워크래프트 세계관 신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를 5일 출시했다. 기존 아제로스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신규 종족과 지역, 1000개 이상의 퀘스트 등을 추가해 신규·기존 이용자 모두를 겨냥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는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 포세이큰 왕국' 이후부터 '화산 심장부' 이전까지의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오리지널 아제로스 대륙을 다시 탐험하며 60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다.

동부 왕국과 칼림도어는 신규 지역 추가와 기존 지역 개편을 통해 확장됐다. 1~60레벨 성장 구간에는 1000개 이상의 신규 퀘스트가 마련됐다. 하이잘 산과 셴드랄라스, 강물터, 제프라스 섬 등 새로운 지역도 탐험할 수 있다.

신규 플레이 가능 종족 '스카이본'도 추가됐다. '숨은 자들'을 뜻하는 '셴도레이'로 불리는 종족으로, 1~12레벨 시작 지역인 제프리스 섬에서 모험을 시작한다.

스카이본 캐릭터를 생성하면 호드와 얼라이언스 가운데 원하는 진영을 선택할 수 있다. 클래식 워크래프트 특유의 분위기에 정령 건축물과 바람, 혈통을 중심으로 한 설정을 더했다.

신규 5인 던전 9종과 공격대 2종도 선보인다. 13~60레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던전과 공격대는 오리지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설정을 바탕으로 동부 왕국과 칼림도어에 새로운 위협과 퀘스트를 추가한다.

이와 함께 캠핑 시스템과 직업 업데이트, 유산 시스템 등 신규 요소도 도입했다.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를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설계했다. 향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와 콘텐츠 확장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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