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오는 6일부터 생딸기를 넣은 '생딸기 휩 크림 샌드위치' 3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우유 휩 크림을 앞세웠다. 푹신한 빵 사이에 생딸기 등 과일을 큼직하게 넣어 과일 본연의 맛을 살렸다. 단면에서 드러나는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첫 상품은 '딸기 초코 휩 카스텔라 샌드'다. 폭신한 초코 카스텔라 사이에 초코 휩 크림, 초코 칩, 생딸기를 넣었다. 6일부터 20일까지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서 하루 50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오는 18일에는 '후르츠 우유 휩 샌드'를 선보인다. 딸기, 오렌지, 샤인머스캣을 각각 넣어 세 가지 과일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12월 중에는 생딸기와 우유 휩 크림을 가득 넣은 '딸기 우유 휩 샌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CU가 겨울 딸기 먹거리에 주력하는 것은 관련 수요가 매년 늘고 있어서다. CU의 겨울철(12~2월) 딸기 샌드위치 매출은 2024년 21.4%, 2025년 23.4% 증가했다. 올해는 79.8% 급증하며 성장세가 가팔라졌다.
올해 초 매출 급증은 지난해 말부터 출시한 '생과일 샌드위치' 시리즈 영향이 컸다. 테두리를 잘라낸 부드러운 빵 사이에 크림을 넣고 생과일을 담은 디저트 샌드위치다. CU는 올해 겨울이 본격화하기 전부터 생딸기 샌드위치 라인업을 선보여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CU는 생과일 디저트도 이달 중 포켓CU에서 한정 수량으로 먼저 운영한다. 꼬끄 사이에 생딸기 또는 샤인머스캣을 큼직하게 넣은 생딸기 마카롱과 생샤인 마카롱이다. 생딸기와 초코크림을 넣은 컵케이크도 출시할 예정이다.
생과일 샌드위치 시리즈의 대표 상품인 '스스스 딸기 샌드위치'는 하루 약 1만5000개가 팔리기도 했다. 누적 판매량은 100만개에 이른다. 바나나 크림, 모찌 샌드 등을 더한 '스스스 샌드' 시리즈 전체 판매량은 130만개에 달한다.
CU는 지난 5월 겨울 한정 상품으로 여겨지던 생과일 샌드위치를 연중 판매 상품으로 확대했다. 복숭아를 넣은 '황복복복 우유샌드'를 내놓는 등 제철 과일별 디저트 샌드위치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