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는 지역 수소기업들의 기술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박람회 참관을 도왔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지역 내 수소기업 및 관련기관들과 함께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 'World Hydrogen Expo 2026(WHE 2026'을 방문해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WHE 2026'은 국내외 12개국 197개 주요 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소 밸류체인 전문 박람회로, 법정기념일인 '제5회 수소의 날'과 통합 개최됐다.
지역 수소기업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주요 참가 기업들의 생산제품들과 수소산업의 최신 기술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한편, 컨퍼런스를 통해 세계적인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수소산업 정책 동향을 파악했다.
특히 수소기업인 에코펨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및 연료전지용 전해질막 △실리콘 분리판 적용 PEM수전해 스택 등을 선보였다.
박람회 참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소기업 관계자는 “글로벌 수소산업의 최신 기술동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 기업들과의 기술 교류 및 네트워킹 구축 기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수소기업들과 우수기술을 확인하고 함께 지역 수소 산업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기 위해 이번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향후 전주시의 많은 수소기업이 직접 박람회에 참가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