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유주현)는 최근 지역 액셀러레이터(AC) 임팩트스퀘어와 협력해 로컬기업 성장 워크숍 '작전타임'을 두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작전타임은 '경북 로컬 체인지업' 및 '소상공인 생활문화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된 지역 우수기업 중 경주, 포항, 의성, 구미 등 경북 각지의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각자의 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90일의 실행 전략을 세웠다.

센터와 임팩트스퀘어는 그동안 지역 창업자들을 만나며 기업마다 필요한 솔루션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판로 확대가 급한 기업, 원가·재고·운영자금을 관리할 기준이 먼저 필요한 기업 등 현장의 생생한 수요를 바탕으로 기획된 것이다.
사전 기업별 자료 분석 및 온라인 심층 인터뷰를 통해 아젠다를 설정했으며, 워크숍 당일 1:1 코칭과 토론을 통해 90일 실행 전략을 수립했다.
작전타임에 참석한 한 참가 기업 대표는 “경영을 수치와 데이터 기반으로 객관화해서 생각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받았다”며, “우리 기업의 건강한 기본 구조를 점검하고 무엇을 하고 무엇을 덜어내야 할지 명확한 가이드를 얻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는 “로컬기업이 수많은 과제 중 우선순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 구조와 핵심 지표를 진단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여 기업들이 이번에 다진 명확한 성장 방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투자 유치 등 후속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10년에 설립된 임팩트스퀘어는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와 스타트업을 발굴 및 투자하고 성장을 돕는 임팩트 비즈니스 전문 액셀러레이터이다. 단순 재무적 투자를 넘어 기업 성장 과정과 사회적 미션달성에 직접 개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북=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