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값 내려갔다…롯데마트, 부사·감홍 등 4종 할인

롯데마트는 창립 행사 '메가통큰'을 맞아 오는 11월 4일까지 부사·감홍·시나노골드·엔비 등 가을 사과 4종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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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목)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사과 매대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모습. 〈자료 롯데마트〉

올해는 기상 여건이 비교적 양호해 사과 생산량이 늘면서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부사 사과 평균 가격은 전년 동기보다 약 28% 낮았다.

롯데마트는 부사뿐 아니라 감홍과 엔비 등 주요 품종의 출하 시기가 겹친 점을 고려해 다양한 사과를 한꺼번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부사 사과(4~6입)'는 행사 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한 6990원에 판매한다.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가 특징인 '실속 감홍 사과(4~8입)'와 '팬시 엔비 사과(1.5㎏)'는 각각 3000원 할인해 8990원에 선보인다.

황금빛 색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시나노골드 사과(1.5㎏)'는 행사 카드 결제 시 6990원에 판매한다.

가을철 다양한 품종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사과 샘플러'도 선보인다. 양광과 아리수, 홍옥, 시나노골드, 시나노 스위티, 부사 등 6개 품종을 한 개씩 담아 구성했으며 롯데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사과 품질 관리를 위해 육안 검수와 기계 세척 등 품질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중량과 당도 기준을 확인하고 양구, 보은 등 신규 산지도 추가 확보해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채희철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는 “올해는 사과 생산 여건이 개선되고 다양한 품종의 출하 시기가 맞물리면서 여러 종류의 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제철 농산물에 대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메가통큰'은 롯데마트가 식품과 간편식, 생활용품 등 주요 상품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롯데마트는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메가통큰을 '연중 최대 할인' 행사로 내걸고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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