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0월 22~25일 사천비행장에서 열린 '2026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GADEX)'에서 총 756건, 199억달러(약 26조원) 규모의 수주 상담과 계약 체결 7건, 업무협약(MOU) 17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사천에어쇼와 연계해 올해 처음 개최한 GADEX는 대규모 수주 상담과 계약·협약 체결이 이뤄지고 해외 공군대표단과 기업 간 교류가 이어지면서 국내 우주항공·방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GADEX에는 국내 108개, 해외 22개 등 총 130개 기업·기관이 참가했으며 전문 관람객 9000여명을 포함해 총 7만6000여명이 방문했다.
산업전 부스 운영 기업 중 89개사가 371건, 198억달러의 수주상담을 진행했고 수출상담회장에서는 60개사가 385건, 1억달러의 수주상담을 달성했다. 이 중 7건의 계약이 체결되고 9개 기업이 총 17건의 MOU를 맺는 등 첫 개최부터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는 이번 GADEX를 통해 기존 에어쇼에 산업전시와 수출상담, 국제협력을 결합한 우주항공·방산 비즈니스 행사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사에서 이뤄진 수주상담과 기업 간 협력이 실제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외 기업과 바이어의 참여를 확대해 GADEX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이번 성과가 도내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과 수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GADEX를 세계적인 우주항공·방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