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노조, 대외협력특별위원회 신설…국회 협력·언론 홍보 대폭 강화

정승문 보건복지부지부 위원장 특위 위원장 선임
이주연 외교부지부 위원장· 및 현직 언론계 전문가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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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노동조합(국공노)이 국회 협력 및 언론 홍보 강화를 위해 대외협력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28일 서울사무소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위원으로 위촉된 이성우 중소벤처기업인증원 과장, 정승문 신임 대외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철수 국공노 위원장, 이주연 외교부지부 위원장, 양정원 헤럴드경제 부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국가공무원노동조합(국공노·위원장 이철수)은 국회 및 언론과의 소통을 체계적으로 다지고 조합원의 권익을 대변할 '대외협력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공노는 9월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대외협력특별위원회 신설을 의결했으며, 이어 정승문 보건복지부지부 위원장을 특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신설된 대외협력특별위원회는 국공노의 주요 활동 사항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 사업과 국회 관련 정책 사업을 전담 운영하게 된다. 주요 담당 업무는 △대외협력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총괄 △홍보 관련 외부 전문가 위촉 및 언론 홍보 사업 다각화 △노동조합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와의 연대·협력 등 대국회 사업 전개 등이다.

또한 언론 홍보 역량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직 언론인 양정원 헤럴드경제 국장과 공공 분야 홍보 담당자 이성우 중소벤처기업인증원 과장을 외부 특위 위원으로 영입했다.

이철수 위원장은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방직에 비해 소외된 '국가직 복지 역차별' 문제가 공론화되고 '국가직공제회 필요성'이 강력히 제기되는 등 대외적인 제도 개선의 계기가 되었다”며 “이처럼 국가공무원 고충이 공론화 된 시점에서 신설된 대외협력특별위원회가 정부와 국회, 그리고 국민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위원회 신설 취지를 강조했다.

정승문 신임 대외협력특별위원장은 “공무원 노동조건 개선과 지부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국회 상임위와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언론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국공노의 목소리를 더 정확하고 힘 있게 대외에 전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공노는 대외협력특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국가직 공무원 노동자의 고충을 국회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대외 교섭력 강화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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