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비즈, CRM 솔루션 '에픽'으로 B2B 시장 공략...구글시트 연동으로 CRM 도입 부담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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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비즈가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에픽(Effic)'과 대량문자 발송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IT 인프라 컨설팅을 앞세워 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개발 인력이 부족한 일반 기업의 CRM 운영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제 대응을 지원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최근 강화된 통신 규제인 '특수한 유형의 부가통신사업자' 등록 및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제'와 관련해 에픽비즈만의 차별화된 전문성이 돋보인다. 특히 지난 10월 14일 중앙전파관리소가 개정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10월 27일부로 기술적 조치 등을 갖춘 재등록이 전면 의무화됐다.

에픽비즈의 솔루션을 통해 특수 부가통신사업자 요건을 갖추고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경우, 정부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강력한 데이터베이스(DB) 접근 통제 및 암호화 운영 정책을 통해 민감한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발신번호 변작과 명의도용 원천 차단, 1년 이상의 통신 이력 보관 등 필수적인 기술적 조치가 실무 로직 내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지원하여 안정적인 규제 준수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이미 타사 솔루션을 구축했을 경우에도 컨설팅이 가능하다. 에픽비즈는 필요 서류 안내에 그치는 일반 행정사와 달리, IT 전문 기업으로서 각 고객사의 기존 시스템 환경을 분석해 실제 운영 단계에서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는 정책 제안과 효율적인 로직 설계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

일반 기업 실무자를 위한 CRM 프로그램 에픽(Effic)의 편의성도 돋보인다. 기존에 사용 중인 구글 스프레드시트 내 고객 정보를 문자 및 카카오 알림톡 발송 기능과 직접 연결하는 노코드(No-Code) 방식으로 구성됐다. 별도의 개발 인력 투입이나 복잡한 시스템 이전 없이, 일반적으로 한 달 이상 소요되는 CRM 시스템 도입 기간을 하루로 단축하고, 기본 설정 후 약 10분 내에 발송까지 마칠 수 있어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고객 데이터와 발송 조건을 연동하면 상담 후속 안내, 예약 알림, 구매 후 정보 전달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업무가 자동화된다. 특히 개발 인력이 부족해 CRM 솔루션 도입을 망설이던 쇼핑몰, 스타트업을 비롯해 부동산, 병원, 프랜차이즈 본사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에픽을 통해 실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마케팅 담당자는 대상자 추출 및 전송에 소요되던 시간을 줄이고, 타겟팅 캠페인 등 핵심 CRM 마케팅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에픽비즈는 카카오 알림톡 운영에 필요한 템플릿 작성 가이드와 검수 기준까지 상세히 제공하여 실무자의 운영 부담을 덜어준다.

기업은 성장 과정에서 고객 수뿐만 아니라 관리해야 할 데이터 역시 급증한다. 에픽은 사업 초기 기본 안내 메시지 발송을 넘어, 이후 상담 단계와 세부 구매 이력, 최근 이용 시점 등을 기준으로 타깃을 세분화하는 등 기업 규모에 맞춰 CRM 프로그램 활용 수준을 단계적으로 높여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성욱 ㈜에픽비즈 대표는 “통신사업자를 위한 촘촘한 보안 인프라 컨설팅과 일반 기업을 위한 CRM 마케팅 업무 효율화 서비스를 병행하여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IT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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