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與에 “전기차 생산 지원법 11월 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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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정점식 원내대표, 임이자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10.26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6일 더불어민주당에 전기차 등 전략산업의 국내 생산을 지원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11월 국회에서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 지체할 시간이 없다. 정부도 전향적 검토를 밝힌 만큼 국회가 즉각 화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의장은 최근 국민의힘 주도로 여야 의원 19명이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며 “전 세계가 자국 생산 지원과 고율 관세로 방파제를 쌓는 동안 우리는 안방 시장마저 내줄 위기에 처했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은 태양광 발전·반도체·전기차 등 국가 경제와 경제안보 측면에서 중요성이 큰 전략산업에 '국내생산세액공제'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민주당 윤후덕 의원과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공동 대표발의했다. 민주당 안호영·임오경·서영석 의원과 국민의힘 김상훈·구자근·배준영·최형두 의원 등도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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