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학교로 찾아가는 우주항공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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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이 오는 12월 24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주항공 교육'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누리호 5차 발사 이후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의 우주항공 분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다.

찾아가는 우주항공 교육은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학생이 우주항공 분야의 다양한 임무를 직접 수행해 보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우주탐사·우주수송·위성·항공 분야 프로그램 6종을 마련해,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선택해 교육받고 향후 우주항공 분야 잠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 사천시 대성초를 시작으로, 경기 김포시 운양초등학교 등 지역별 교육청을 통해 신청한 전국 50여개 학교에서 총 100회 운영한다. 특히, 우주항공 관련 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지역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이고, 청소년들의 우주항공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운영한다고 우주청은 강조했다.

우주청은 대표적인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우주항공 임무를 경험하는 '스페이스 캠프', 연사 초청 강연 '우주항공 토크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두 프로그램을 체험하지 못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우주항공 분야 관심·잠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우주항공 분야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이 거주 지역에 관계 없이 우주항공을 경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면서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번 교육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우주항공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래 우주항공 분야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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