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SBS 드라마 '닥터X'에 의료용 카트·수술용 모니터 지원

의료 현장 재현 위한 전문 장비 제공…의료용 제품 인지도 확대
엣지 AI·에이전틱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도 강화
Photo Image
어드밴텍이 SBS 금토드라마 '닥터X'에 의료용 카트와 수술용 모니터를 소품으로 지원한다.

글로벌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어드밴텍(Advantech)이 SBS 금토드라마 '닥터X'에 의료용 카트와 수술용 모니터를 소품으로 지원한다.

닥터X는 의료 현장을 배경으로 의사들의 활약과 병원 내 다양한 이야기를 그리는 메디컬 드라마다. 어드밴텍은 이번 소품 지원을 통해 극 중 병원 환경을 보다 현실감 있게 구현하는 데 필요한 의료 전문 제품을 제공하고 시청자들에게 자사의 의료 솔루션을 자연스럽게 알릴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제품은 일체형 컴퓨터와 이동식 카트를 결합한 의료용 카트와 수술실 등 의료 환경에 특화된 수술용 모니터다. 두 제품 모두 의료진의 업무 편의성과 의료정보 활용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장비다.

어드밴텍의 의료용 카트는 의료진이 병원 내에서 이동하면서 환자의 진료 기록과 의료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자의무기록(EMR) 등 병원 정보관리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어 진료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일체형 컴퓨터와 이동식 카트를 결합한 구조로 의료진의 이동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병원 내 다양한 진료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함께 지원하는 수술용 모니터는 내시경 장비와 수술 기기 등 다양한 의료 장비와의 호환성을 고려해 설계된 의료 규격 모니터다. 의료 환경에서 요구되는 안정성과 연결성을 바탕으로 수술실 내 의료영상 확인을 지원하며 의료진이 필요한 영상정보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드밴텍 서비스 사물인터넷(Service IoT) 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 소품 지원을 통해 어드밴텍의 의료용 카트와 수술용 모니터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의료 전문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어드밴텍은 이번 드라마 소품 지원과 함께 의료용 하드웨어부터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인프라에 이르는 사업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서비스 사물인터넷 사업부를 중심으로 의료용 모니터와 의료용 컴퓨터, 의료용 카트 등 다양한 의료 전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 기록 및 수술 정보 관리를 위한 '아이비디오알(iVideOR)' 솔루션과 지능형 외래 환자 관리 솔루션 등 의료정보 관리와 병원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는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료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엣지 인공지능(Edge AI)과 에이전틱 인공지능(Agentic AI)을 활용한 지능형 의료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 AI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의료용 서버와 엣지 컴퓨팅 인프라가 함께 구축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의료 데이터의 보안과 AI 서비스의 응답 지연시간 등을 고려하면 병원과 의료장비 가까이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환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준교 어드밴텍 한국법인 대표는 의료 분야에서 에이전틱 AI를 활용하기 위해 의료용 서버와 엣지 AI 인프라가 함께 구축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가까운 곳에서 처리하는 엣지 컴퓨팅 환경이 지능형 의료 서비스 구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는 설명이다.

어드밴텍은 앞으로도 의료용 하드웨어 제품부터 엣지 AI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며 의료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