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특별관서 첨단 국방 솔루션 전시…22~23일 기술·제품 사례 세미나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는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22일 경남 사천비행장에서 개막한 '2026 사천에어쇼'에 참가해 성남지역 방산 혁신기업 22개사의 기술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행사장에 '성남특별관'을 마련하고, 참가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Best Practice 세미나'를 함께 운영한다. 성남시가 육성·지원하는 방위산업·항공우주 분야 딥테크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 및 군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별관에서는 차세대 통신과 AI·드론, 광학 부품 국산화, 특수 방산 소재 등 첨단 국방 솔루션을 전시한다. 참가기업들은 현장 적용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수요기관 및 잠재 고객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참가기업은 가우스텍, 넷솔루션, 넷스트림, 더블웨이브, 디지트론, 로거테크, 마음AI, 백산과학, 산주광학, 세이프웨어, 스팀랩, 싸이닉스시스템즈, 아울링크, 엘코퍼레이션, 여의시스템, 이비티, 인코스, 제이제이컴퍼니&후트웍, 코리아시스컴, 코모텍, 콕스, 쿠오핀 등 22개사다.

특별관 내 특설 무대에서는 22~23일 '2026 성남시 방산분야 혁신기술 및 제품 솔루션 Best Practice 세미나'가 열린다. 'K-방산의 미래를 잇다: 성남의 딥테크, 국방의 혁신으로'를 슬로건으로 기업별 핵심 솔루션과 군 실증 사례를 소개한다.
첫날인 22일에는 '하늘을 지배하는 AI와 드론: 비행부터 방호까지'를 주제로 넷스트림, 쿠오핀, 여의시스템, 엘코퍼레이션, 아울링크 등이 참여해 드론 시뮬레이터와 초저지연 영상 전송, 방산용 엣지 AI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23일에는 '신뢰의 K-방산: 핵심 부품 국산화와 첨단 방산 인프라'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백산과학, 코모텍, 세이프웨어, 제이제이컴퍼니&후트웍 등이 대구경 고배율 광학기술과 방산용 모터, 국방용 스마트 에어백, 미군용 규격 방습제 기술을 발표한다.
KOIIA는 이번 전시와 세미나를 통해 참가기업의 기술·제품을 군과 산업계 수요에 연결하고, 부품 국산화와 차세대 국방 솔루션의 사업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산업혁신투자본부장은 “성남의 방산 유망기업들이 사천에어쇼라는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이번 특별관과 세미나를 발판으로 성남 혁신기업들이 공공·군 실증을 넘어 글로벌 K-방산 수출 공급망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