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A, 'AI TECH 세미나' 개최…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 고도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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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북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열린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 고도화 'AI TECH 세미나'에서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 서비스 이용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글로벌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술의 최신 동향부터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사례까지, 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산업 현장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은 22~23일 이틀간 전북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 고도화 'AI TECH 세미나'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AICA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 서비스 이용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AI 기술 환경에 대응해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 고도화 사업의 고성능 컴퓨팅자원 서비스를 제공받는 이용자들의 기술 역량을 높이고, 고성능 AI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한 연구개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글로벌 GPU 기술 동향과 AI 네이티브 혁신, AI 모델 개발 사례 등을 중심으로 AI 기술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산·학·연 간 기술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인 22일에는 글로벌 AI 기술의 최신 흐름을 조망하는 전문가 강연과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 이용자들의 AI 모델 개발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윤석빈 서강대학교 교수가 'AI 네이티브 혁신'을 주제로 AI 인프라와 서비스 전환에 따른 기술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의 양민규 부장이 글로벌 GPU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의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실제 연구개발에 활용한 기업과 대학의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유승재 페르소나에이아이 대표와 현승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상무, 이상훈 아주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 고도화 사업을 통해 제공받은 고성능 컴퓨팅자원을 활용한 AI 모델 개발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고성능 AI 컴퓨팅 인프라가 기업의 기술개발과 대학의 연구활동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고, AI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 현장 적용과 기술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한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 이용자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AI 컴퓨팅 인프라 활용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과 수요를 공유하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 및 지원체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AICA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 이용자 간 기술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성능 AI 컴퓨팅 인프라의 활용성과를 확산해 국내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행사와 함께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AI 기술과 산업 동향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의 참여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곽재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직무대행은 “이번 세미나가 글로벌 AI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 이용자들의 연구개발 경험과 성과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기술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성능 AI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AI 연구개발 성과가 기술사업화와 산업 현장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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