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커, 7X 국내 인도 시작…1호 고객은 SK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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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민정 SK온 Global Sales 실장, 이재승 SK온 Sales 본부장, 제프 차오 지커 인터내셔널 COO, 임현기 지커 코리아 대표, 김동은 지케이모빌리티 대표

지커가 중형 전기 SUV '7X'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국내 첫 고객은 배터리 기업 SK온이다.

SK온에 전달된 지커 7X는 최상위 울트라 트림이다. 100kWh 용량의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바탕으로 전륜과 후륜 차축에 통합된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645마력(ps), 최대토크 72.4kg·m다.

사륜구동(AWD) 특유의 강력한 접지력과 제어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 만에 주파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국내 기후에너지환경부 상온 복합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44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울트라 트림 외에도 지커 7X는 75kWh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기반 프로(Pro) 트림, 울트라 트림과 동일한 배터리를 사용하는 맥스(Max) 트림도 판매 중이다.

SK온은 향후 7X를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SK온 구성원에게 지커 코리아의 7X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커 관계자는 “럭셔리 테크놀로지 브랜드 지커의 기술과 감성이 집약된 7X를 마침내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첫 고객인 SK온에 차량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고객에게 지커 고유의 브랜드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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