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직동 380세대 '사직 에듀 센트럴(가칭)' 15일 홍보관 개관

2년간 새 아파트 끊긴 동래구, 2025~2026년 2년간 신축 아파트 입주 '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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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에듀 센트럴(가칭)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직 에듀 센트럴(가칭)'이 15일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지방 아파트 시장에서 신축과 구축의 가격 흐름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는 중으로써 한국부동산원 연령별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5대 광역시에서 준공 5년 이하 아파트 매매가격은 2.72%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준공 20년 초과 아파트는 1.38% 떨어졌다.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구축이 강세를 보인 수도권과 달리, 지방에서는 새 아파트가 가격 흐름을 이끈 셈이다.

이런 신축 선호 속에서도 부산 동래구에는 한동안 새 아파트가 공급되지 않은 상태다. 동래구는 2025년과 2026년 2년 동안 신축 아파트 입주 물량이 한 가구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생활권에서 새 아파트로 옮기려는 대기 수요가 쌓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런 상황에서 조합원 모집에 나선 '사직 에듀 센트럴(가칭)'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115-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4 층 △5개 동 △총 380세대 규모로 계획됐다. 전용 84㎡ 4개 타입 362세대와 65형 18세대로 구성돼 전체의 95% 이상을 수요층이 가장 두터운 84㎡로 채웠다.

사업지는 부산의 대표 학군지로 꼽히는 사직동 생활권 한가운데 자리한다. 여명중까지 약 250m, 남문초까지 약 300m 거리이며 사직동 학원가 밀집지역과 맞닿아 있다. 도시철도 3호선 사직역과 종합운동장역이 각각 약 650m 거리에 있는 평지 입지로, 언덕이 많은 부산에서 통학·통근 동선이 편리하다. 사직야구장과 아시아드주경기장,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등 생활·여가 시설도 가깝다.

조합원 납입금은 주택법에 따라 우리자산신탁이 관리한다. '사직 에듀 센트럴(가칭)' 홍보관은 홍보관은 동래구 충렬대로 134에 위치하며 10월 15일 개관식을 갖고, 18일까지 그랜드오픈 기간으로 운영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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