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2년째 증가에…일동후디스, 상반기 분유 매출 35%↑

일동후디스는 올해 상반기 분유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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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는 올해 상반기 분유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증가했다. 〈자료 일동후디스〉

국내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증가하면서 영유아식 수요 기반이 확대된 가운데 원료와 성분, 품질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육아 수요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출생아 수는 2023년 23만28명에서 2024년 23만8317명, 지난해 25만4457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후디스 산양유아식'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뉴질랜드산 산양 원유를 사용하고 독자적인 GS(Gentle & Soft) 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젖소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 '트루맘'은 같은 기간 매출이 약 42% 늘었다. 일동후디스는 성장 단계별 영양 설계를 적용하고 모유 올리고당(HMO) 등을 더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유아식 브랜드 '아이얌'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최근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증가하면서 분유를 비롯한 영유아식 시장의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원료와 품질에 집중하는 프리미엄 육아 트렌드가 확산하는 만큼 일동후디스가 쌓아온 영유아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올해 한국웰니스지수 산양분유 부문 1위에 올랐다. 회사는 2003년 국내에 산양유아식을 처음 선보인 이후 20년 넘게 관련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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