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주요 금융사들을 대상으로 한 해킹 사건이 잇따르면서 보안주가 강세다.
6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라온시큐어(04251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80% 상승한 1만 4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지니언스(+20.10%), 안랩(+11.30%) 등도 오름세다.
최근 은행권에선 고객용 금융거래 서비스 외에 대출모집인과 직원이 사용하는 업무용 시스템에서 정보유출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신한은행에서는 고객 2만 5729명, KB국민은행에서는 고객 119명, 하나은행에서는 고객 89명, BNK부산은행에서는 외주 직원 11명의 개인정보다 유출됐다. 또한 예가람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제2금융권에서도 정보 유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함께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전 금융권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미 공유된 공격정보와 사고 사례가 있음에도 필요한 점검과 대응을 소홀히 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