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KB·하나銀에 이어 BNK부산은행도 외부 해킹…우리·농협은 유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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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 BNK금융그룹 제공]

BNK부산은행도 해킹 공격으로 외주 개발직원 11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신한·KB·하나은행에 이어 BNK부산은행도 외부 해킹 공격을 받으며 은행업계 전반에서 연쇄적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금융권 전방위로 외부 해킹 위협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도 비슷한 시기 공격을 받았지만 개인정보 유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BNK부산은행은 2일 내부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에서 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의 외주개발 직원 11명의 개인정보가 일시적으로 회사 웹페이지에 노출됐다.

BNK부산은행은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개인정보 유출 내용을 보고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은행 6개사, 카드 3개사와 '긴급 상황대응 회의'를 열고 금융사들의 정보유출 사건과 보안현황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금융당국은 침해사고 관련 신고접수 즉시 현장조사에 착수하고, 위협정보를 관계기관과 공유해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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