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명 태운 군용기 추락” 참변…나이지리아서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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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R 42-600 터보프롭 항공기 모형. 사진=EPA 연합뉴스

나이지리아에서 군용 항공기가 비행 중 추락해 탑승자 32명이 전원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이날 남서부 온도주에서 공군 항공기가 추락해 32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나이지리아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티누부 대통령이 희생자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 경위와 원인을 면밀히 조사할 것을 당국에 주문했다고 밝혔다.

페스투스 케야모 나이지리아 항공부 장관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남부 에도주를 떠나 라고스로 이동하던 중 오전 9시경 온도주 이그보코다 인근에서 사고를 당했다.

나이지리아 공군은 사고 기종이 ATR-42라고 밝혔다. ATR-42는 프랑스 항공기 제작업체 ATR이 개발한 쌍발 터보프롭 여객기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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