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가을 호캉스 프로그램 선보인다…“미식·공연·체험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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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제주신라호텔은 추석 연휴 기간 미식·공연·체험 등 가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호캉스'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제주신라호텔은 추석 연휴 기간 미식·공연·체험 등 가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호캉스'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야외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미식과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정원에서 여유를 즐기는 '힐링 피크닉', 야외 정원에서 맥주와 야식을 즐기는 '문릿 나이트 마켓', 수영·공연·웰니스 프로그램을 결합한 '엔드리스 풀 데이' 등으로 마련했다.

글램핑 빌리지에서 열리는 '문릿 나이트 마켓'은 야외 정원을 야시장처럼 꾸며 해산물 모듬 꼬치, 닭강정, 수제 가마보꼬 등 메뉴와 함께 생맥주, 칵테일, 스파클링 와인을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스낵 1종과 음료 2종, 신라베어 비치볼을 제공하며 2박 이상 투숙 시 조식 또는 중식 혜택도 추가된다. 숨비정원 내 쉬리벤치 인근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커피와 차, 다과를 제공하는 '힐링 피크닉'이 열리고, 컬러링 세트와 보드게임도 함께 제공된다. 매일 오후 3시부터는 30분간 통기타 라이브 공연도 진행된다.

가족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4일부터 27일, 10월 3일부터 5일, 9일부터 10일까지 야외 패밀리 풀에서 '엔드리스 풀 데이'가 진행된다. 오전 8시 만 13세 이상 대상 수중 프로그램 '아쿠아 모닝 요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디저트를 제공하는 '팝시클 타임'과 3인조 밴드의 K팝 라이브 세션이 이어진다. 늦은 오후에는 어린이 대상 '키즈 플로팅 시네마'가 '바다탐험대 옥토넛-육지생물 구조작전', '정글번치: 월드 투어' 등을 상영하며, 오후 7시 10분부터 9시까지는 라이브 공연과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기는 '풀 사이드 라이브 뮤직'이 진행된다.

같은 기간 6층 사라룸에서는 제주 지역 공방 작가와 공예품을 만드는 '제주 아틀리에'가 열린다. 24일부터 26일까지는 '레저 전문가 서비스' 이벤트로 '샌드 아트&버블 타임' 공연도 진행한다.

호텔업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야외 풀데이, 미식 팝업,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을 앞세운 호캉스 상품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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