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215.2%…0.8%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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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상반기 보험사 경과조치 후 지급여력비율(K-ICS·킥스비율)이 215.2%로 전분기(216.0%) 대비 0.8%p 하락했다고 16일 밝혔다.

업권별로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지급여력비율이 각각 206.8%, 230.9%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0.7%p, 0.8%p씩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경과조치 킥스비율은 203.6%로 전분기(202.5%) 대비 1.1%p 상승했다.

금감원은 가용자본 증가 이유로 당기순이익 시현(4조5000억원)과 주가 상승으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61조2000억원 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가 상승에 따라 주식 위험액이 35조2000억원 증가하면서 요구자본도 35조2000억원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응해 보험사가 충분한 지급여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감독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자본구조가 취약한 보험사를 중심으로 자본의 질을 제고하고 위험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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