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5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 2000여 명이 참가한 제4회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약 두 달간 예선과 본선을 진행했다. 결선에서는 최종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출품작은 지난 3회 대회보다 약 600개 증가했다.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는 현대홈쇼핑이 2024년 신설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그램이다. '내가 그린(GREEN)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선과 본선 진출작은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 공개해 고객 투표를 진행했다.

결선은 현대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라'를 통해 생중계했다. 최종 수상작은 고객 투표 70%와 전문 심사위원 평가 30%를 합산해 결정했다. 단순 후원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심사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일 오후 5시 진행된 결선 방송에는 6명의 결선 진출 어린이가 직접 출연했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그림 미션을 수행하고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수상자들에게는 홍익대 미술대학장상과 50만 H포인트가 각각 주어졌다.
황중률 현대홈쇼핑 MD전략Division 부문장은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표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ESG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최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라'의 고객층 확대에도 힘을 싣고 있다. 2030세대를 겨냥한 콘텐츠와 방송을 강화하며 TV홈쇼핑 중심의 사업 구조를 모바일로 확장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