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베트남약품청, '산업협력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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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과 부 뚜언 끄엉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청 의약품관리국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전일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청(DAV) 및 현지 제약기업 사절단을 초청해 '한-베트남 제약산업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베트남 의약품청이 전날 개최한 국장급 양자회의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양국 규제당국 간 협력 기조를 민간 산업계로 확장하고, 한국의 참조국 지정 추진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신준수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부 뚜언 끄엉 베트남 의약품청장을 포함해 양국 제약바이오 및 유통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베트남 최신 의약품 규정 및 주요 제도 변화를 비롯해 흥옌 첨단 제약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투자환경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양국 기업인은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과 현지 투자, 공급망 협력 등 다각적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연홍 협회장은 부 뚜언 끄엉 국장과의 별도 티타임을 통해 국내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제도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베트남 의약품청 및 제약사 사절단은 11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산업 현장을 방문해 국내 인프라 투어를 진행한다. 협회는 행사를 계기로 양국 규제 협력과 민간 교류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국내 제약기업 현지 진출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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