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당홀딩스는 장애인 지원 전문단체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 가족 34명을 초청해 3박 4일간 제주여행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올해로 15회째다. 상미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회사가 추가 금액을 매칭하는 '상미당행복한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상미당홀딩스는 장애어린이의 재활과 돌봄 등으로 여행 기회를 갖기 어려운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 가족들은 파리바게뜨 제주 지역 특화 매장인 '파리바게뜨 동화마을점'을 비롯해 아쿠아플라넷 제주, 스누피가든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제주 흑돼지와 고등어 등 지역 대표 음식도 경험했다.
가족 구성원별 휴식도 고려했다. 일정 중간에는 부모만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가족별 개별 코스를 운영해 장애어린이뿐 아니라 부모와 형제자매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눈 작은 정성이 모여 장애 어린이 가족들에게 특별한 제주여행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참여하신 분들이 잠시 일상의 부담을 내려놓고 함께 웃고 쉬며 오래 기억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미당행복한펀드는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와 특기적성 교육, 제주가족여행 등을 지원하는 상미당홀딩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상미당홀딩스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어린이 1860명에게 약 30억원을 지원했다.
상미당홀딩스는 올해에도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와 가족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펀드는 임직원 기부금에 회사가 매칭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에 참여하는 구조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