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이즈나와 손잡고 K팝 콘텐츠 커머스 확대

CJ온스타일은 10일 걸그룹 이즈나(izna)와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오는 11일 오후 9시45분 CJ온스타일 모바일과 TV 라이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즈나의 첫 글로벌 콘서트 투어 중 서울 공연을 앞두고 마련됐다. 이즈나는 오는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연다.

라이브에서는 이즈나 멤버들이 팀의 정체성과 매력을 소개한다. 모바일 라이브에서는 '이즈나와 우리만의 비밀공간'을 콘셉트로 멤버들의 1인칭 속마음 토크 등을 선보인다. 무대 밖 아티스트의 모습을 콘텐츠로 구성해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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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상품도 판매한다. 콘서트 사전 입장과 사운드 체크 관람이 가능한 티켓과 응원봉으로 구성한 VIP 패키지를 선보인다. 구매 고객에게는 이즈나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한다. 팬들의 일상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오하루 자연가득' 상품도 함께 소개한다.

CJ온스타일은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하는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유튜브 예능 '파김치갱'에서는 콘텐츠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개발했다. 이번에는 K팝 아티스트와 팬덤으로 콘텐츠 커머스의 영역을 넓혔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콘텐츠 커머스는 유명 IP에 상품을 결합하는 수준을 넘어 IP의 세계관과 팬들의 관심사를 새로운 경험으로 확장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고객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발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은 최근 모바일 중심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와 TV홈쇼핑을 연계한 통합 상품 운영을 강화하는 등 채널 간 시너지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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