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강원 춘천시 '희망의 집 짓기' 사업장에서 아시아나항공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한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건축 자재를 나르고 목조 작업에 참여하는 등 공사 현장에서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2001년부터 25년간 대전·춘천·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21채의 주거 지원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한국해비타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양사 임직원이 함께 땀 흘리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사는 12월 17일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교육기부, 업사이클링 물품 나눔 등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잇달아 전개하고 있다.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은 매달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특강을 열어 항공업계의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 이달 4일에는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할 업사이클링 물품을 직접 포장하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나눔 활동도 진행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