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2026 국제양자산업대전'서 PQC 기반 양자 보안 전략 '제시'

PQC 기반의 DBPlus·IAM·MFA·PKI·SSO 등 통합 보안 솔루션 라인업 공개
장형도 이사, 글로벌 양자 서밋서 '양자컴퓨팅 시대의 사용자 인증'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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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시큐리티 '2026 국제양자산업대전(QX KOREA)' 부스

정보보안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가 9일 개막해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중인 '2026 국제양자산업대전(QX KOREA)'에 참가해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양자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는 한국양자산업협회, 미래양자융합포럼, 양자신문, 제이엑스포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산업 전시회다.

드림시큐리티는 이번 행사에서 'Q-Day, 먼 미래인가요?'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내 영상에서는 양자컴퓨터가 기존 암호체계를 무력화하는 위협 시나리오를 실감나게 선보인다. 아울러 바로 암호화한 데이터를 미리 빼돌린 뒤 양자컴퓨터 상용화 이후 해독하는 'HNDL(Harvest Now, Decrypt Later)' 공격의 위험성도 함께 짚는다. 여기에 KISA PQC 시범사업 수행 이력과 PQC 3단계 전환 가이드라인까지 곁들여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에서는 △데이터베이스 보안(Magic DBPlus) △계정 및 권한 관리(Magic IAM) △다요소 인증(Magic MFA) △공개키 기반 구조(Magic PKI) △통합 로그인(Magic SSO) 등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적용한 보안 솔루션 라인업이 총출동했다.

드림시큐리티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PQC 시범지원 사업'의 통신 분야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라인업에도 이 같은 기술력이 뒷받침됐다.

한편, 드림시큐리티는 글로벌 양자 서밋 발표도 맡았다. 개막일인 지난 9일에는 코어기술연구소 장형도 이사가 연사로 나서 '양자컴퓨팅 시대의 사용자 인증'을 주제로 발표했다. 장 이사는 양자컴퓨터가 인터넷뱅킹·전자정부의 신뢰 근거인 공개키 암호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점을 짚은 뒤, PQC 신뢰 인프라·양자안전 통신·자격증명·단말 보안으로 구성된 '양자안전 4계층 인증체계'를 통해 기존 사용자 경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계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오석주 드림시큐리티 대표는 “양자컴퓨팅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다”면서 “이번 국제양자산업대전(QX KOREA)을 통해 드림시큐리티가 보유한 검증된 PQC 기술력을 시장에 각인시키고, 기업과 기관이 양자보안 전환을 안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적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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