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난 3일 서울 마포 디캠프에서 '2026년 전 국민 인공지능(AI) 경진 대회 일상 혁신 트랙 '리부트 AI 활용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통해 쉬었음·자립 준비 청년과 경력 보유 여성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고, 취업 준비와 자기 계발, 일상생활 등에 인공지능을 직접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NIPA는 올해 전국 5개 권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쉬었음·자립 준비 청년과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과 실생활·업무 활용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대회는 '소외계층 청년'과 '경력 보유 여성'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전국 5개 권역의 교육 수료생 107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교육 결과물에 대한 평가를 거쳐 부문별 10명씩 총 2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결과물의 기술적 난이도보다는 참가자의 성장 과정과 인공지능 활용 의지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최종 심사 결과, 소외계층 청년 부문에서는 박수아 님의 '부캐 영어', 경력 보유 여성 부문에서는 윤세정 님의 '월하랑·달빛마을'이 각각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최윤경·권나영·이휘영·우강현 님이 최우수상, 하소희·임준·김은영·이수현 님이 우수상을 받아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성우 NIPA 정책기획단장은 “인공지능의 진짜 가치는 기술 그 자체보다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도구로 활용할 때 빛난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참가자들이 '인공지능(AI)은 내 무기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