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 신임 이동하 원장, 10일 공식 취임…기업·대학 거치며 풍부한 산학협력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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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 DIP 신임 원장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제11대 원장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동하 박사가 선임됐다. 이동하 신임 DIP 원장은 오는 1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임기는 오는 2028년 9월 9일까지다.

DIP 원장추천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11대 원장 후보자를 공모해 9인이 접수되었고, 서류 전형과 면접(발표) 전형 결과 최종 2인을 이사회에 추천해 이동하 박사를 제11대 원장 후보자로 선임했다.

이동하 신임 원장은 심인고와 경북대 전자공학 학사·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1987년 LG전자 입사, 2004년 영남대 교수를 거친 뒤 2024년부터 지금까지 DGIST에서 산학협력단장, DGIST 총장 특보, 초빙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기업과 대학에서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실 기술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사업 분야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주도해왔다는 평가다.

특히 DGIST 산학협력단장으로 활동하며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고도화된 기술 연구성과를 실제 산업에 적용하는데 크게 공헌한바 있다.

이동하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완벽한 정책 공조 체계 구축, 지역 ICT 및 디지털 콘텐츠 기업의 든든한 성장 사다리 역할 강조,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원팀(One-Team) 협력으로 실질적 지·산·학 생태계 완성,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비수도권 최대의 D-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이 가장 먼저 찾는 파트너이자, 지역이 신뢰하는 혁신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DIP는 대구 지역의 소프트웨어, IT, 문화콘텐츠 산업 진흥과 관련 기업 육성 업무를 수행하는 대구시 출연기관이다.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AI 디지털 선도 기관으로서 수성알파시티와 동대구벤처밸리를 주요 거점으로 하여 관련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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