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는 서울 명동 두 번째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중구 명동8길에 자리한 명동중앙점은 1층부터 4층까지 약 500평 규모로 조성됐다. 남성·여성 패션을 비롯해 홈과 뷰티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명동역과 인접한 핵심 쇼핑 거리에 위치한 대형 매장으로, K패션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서울과 한국을 모티브로 한 시각적 요소를 조합해 자신만의 티셔츠를 완성할 수 있는 '무신사 스탠다드 커스텀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다. 서울시와 협업해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과 캐릭터 '소울프렌즈' 그래픽을 제작했다. 민화 '호작도'에서 탄생한 'K-수비니어' 디자이너 브랜드 '슬로코스터' '레이크 스튜디오' 그래픽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장수 제과점 '태극당' '커피한약방' '낙원떡집' 등 로컬 식음(F&B) 브랜드의 로고와 시그니처 메뉴도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26FW 캠페인 '서울, 스탠다드'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처음 공개했다. 매장 전반에 남산타워 등 서울의 상징적 풍경을 담은 캠페인 비주얼을 구현하고 △빅토리아 울 △시티레저 △커브드 팬츠 등 주력 상품 중심 스타일링을 함께 배치했다.
개점 기념 프로모션도 이어진다. 개점 당일에는 캐릭터 '소울프렌즈'가 명동 일대를 돌며 리유저블백 등을 증정한다.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30만원 상당 인기 상품으로 구성한 '슈퍼백'을 4만9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오는 13일까지 매일 다른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하루 특가'와 '럭키 드로우'도 진행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프라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 상하이에 해외 첫 매장을 연 데 이어 항저우까지 해외 매장도 넓히고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