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DT는 초정밀 광학 전문기업 그린광학과 양자점(Quantum Dot) 기반 단파적외선(SWIR) 카메라 시스템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SDT의 양자점 기반 SWIR 카메라 모듈과 그린광학의 광학 렌즈 모듈·하우징 기술을 결합해 완성형 국산 SWIR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내외 국방 분야를 비롯해 보안·물류·농업 등 일반 산업 분야 적용과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도 추진한다.
그린광학은 유도미사일용 초정밀 광학 모듈과 정찰·감시용 광학 시스템, 달 탐사선 다누리호 카메라 렌즈 등을 공급해왔다.
SDT의 양자점 SWIR 카메라는 기존 인듐갈륨비소(InGaAs) 기반 카메라와 대등한 수준의 감도를 보다 낮은 비용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앞으로 SWIR 시스템 공동 개발과 사업화, 국방 분야 공동 제안·수주, 공동 영업과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한다.
윤지원 SDT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점 SWIR 카메라를 실제 국방·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완성형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DT는 양자 컴퓨팅과 계측제어장비, 양자 센싱 등 양자기술 분야의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