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이 글로벌 금융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 유관 기관들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신보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각각 5일간 '제2차 폴란드 실무협의회'와 '제20차 태국 실무협의회'를 잇달아 진행했다.
폴란드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폴란드개발은행(BGK)과 체결한 보증 분야 지식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폴란드 유일의 국책은행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양 기관은 주요 사업 현황과 신용보증제도를 공유하고, 리스크관리, 디지털 전환, 혁신 스타트업 금융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태국신용보증공사(TCG)와 실무협의회에서 신보는 AI와 데이터 기반의 금융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양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TCG는 태국 재무부 산하 공적 금융기관이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는 급변하는 국제 금융·산업 환경의 방향성을 읽고 정책금융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신보는 글로벌 파트너 기관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경제 협력을 공고히 하고, 각국의 신용보증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