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면세점은 다음달 12일까지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 9층에서 몰입형 전시 '에코싱크 : 다시, 가까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6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현대면세점과 바이오필릭 디자인 스튜디오 수무(SUMU)가 협업해 기획했다.
전시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다시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 콘텐츠로 구성했다. 특히 미디어월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이 상영된다. 동일한 영상이 반복되는 방식이 아니라 매일 새로운 장면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식물의 모습을 감상하며 다양한 자연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면세점 방문과 전시 관람을 결합해 쇼핑 외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향주머니(사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웰컴 기프트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전시는 현대면세점 운영 시간에 맞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목화 현대면세점 디자인팀장은 “고객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이 주는 휴식과 영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 “앞으로도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이 머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대면세점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와 관광 연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면세점의 상품 판매 기능에 문화·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외국인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