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올해의 브랜드 대상' 병원화장품 11년 연속 1위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11년 연속 병원화장품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에스트라는 1982년 태평양제약을 기반으로 출발했다. 국내에서 더마 화장품 개념이 자리 잡기 전부터 병의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피부과학 연구를 진행했다. 현재 국내 40개 상급종합병원 피부과 전문의들과 8개 자문 연구회를 운영하며 의료 현장의 피부 고민과 연구 성과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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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스트라 제품은 국내 47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전국 4100여 개 병의원에도 입점하며 병의원 중심의 전문성을 일반 소비자 시장으로 확대했다.

글로벌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베트남·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 이어 지난해 미국 세포라에 입점했다. 이후 캐나다·호주·중국 등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했다. 올해는 유럽 세포라를 통해 17개국 약 680개 매장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11년 연속 수상은 오랜 기간 에스트라를 믿고 선택해주신 소비자들의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면서 “한국에서 검증된 민감 피부 솔루션을 전 세계 고객에게 선보이며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스트라는 국내에서 축적한 피부과학 전문성과 소비자 인지도를 기반으로 해외 유통망과 연구 활동을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연구개발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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