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AI 사용 급증하는데, 우리 아이 AI리터러시 수준은?…'AIPD 주니어' 자격검정으로 올바른 AI 사용 첫걸음

초등학생들에게도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이 보편화 된 오늘날, 학생들의 AI 리터러시가 중요한 역량으로 요구된다. 생성형 AI 사용이 필수이지만, 적정한 활용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자칫 AI 리터러시 역량을 갖추지 못하면, AI 과몰입이나 미숙한 AI활용 등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AI 리터러시 역량이 어느 수준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첫 걸음이다.

가장 대표적인 해법으로 초·중학생을 위한 AI 리터러시 자격시험 'AI 프롬프트 디자이너(AIPD) 주니어'가 제시된다.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며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설계된 AI 리터러시 자격검정이다.

특히 유네스코 AI역량 프레임워크, 미국 초·중·고 AI 교육 이니셔티브, 유럽연합(EU) 디지털 역량 프레임워크 등 AI·디지털 활용 교육 관련 국제적 프레임워크를 우리나라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재구성한 평가체계이다. 핵심 평가 역량은 △AI 이해와 비판적 사고 △AI 윤리와 책임있는 사용 △건전한 디지털 시민 자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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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PD 주니어는 초등 및 중학생 대상으로 1급부터 5급으로 구성됐다. 컴퓨터기반테스트(CBT)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응시가 가능하다. 1급(블랙벨트)은 최상위 등급으로 생성형 AI 도구를 실제로 활용해 실습 과제를 해결하고 문제를 창의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고급 수준에게 부여한다.

2급(레드벨트)은 실생활 문제를 생성형 AI 도구로 분석하고 간단한 프롬프트 설계가 가능한 중급 수준이고, 3급(블루벨트)은 생성형 AI 도구의 기본 기능을 이해하고 주어진 프롬프트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수준이다.

4급(그린벨트)은 생성형 AI의 기초 개념과 챗GPT 등의 기본 사용법을 인식하고 단순 질문을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고, 5급(옐로우벨트)는 생성형 AI 도구 사용에 대한 흥미와 기초 지식을 보유하고 기본 인터페이스와 주요 버튼 사용 능력을 갖춘 수준이다.

3~-5급은 객관식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을, 1~2급은 필기와 실기 시험을 함께 본다. 실기시험은 프롬프트 설계 및 활용 실습 시험으로, 직접 AI도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한다. 조금만 관심 갖고 생성형AI를 공부한 친구들은 충분히 응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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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성 한국생성형AI연구원장은 “생성형 AI 사용이 급증하면서 초등학생 등을 중심으로 AI 과몰입 등 다양한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다”며 “학생들이 보다 올바르고, 효과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해 AI리터러시 역량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리터러시 역량을 갖추기 위한 첫걸음은, 학생 스스로 현재 어느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라며 “AIPD 주니어 자격검정을 통해 현재 수준을 파악하고, AI 리터러스 역량을 높이는 것이 해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출제문항수와 수험시간은 등급별로 다르다. 응시자기격 및 합격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교육모객 플랫폼 껌이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청도 껌이지에서 가능하다. 자격을 획득하면, 자격증은 물론, 디지털배지도 받을 수 있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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