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허브센터, 청년정책참여단 '인구감소지역' 방문…청년정책 검증·참여예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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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반 분과 워크숍 사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선종)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청년정책참여단' 11기 5개 분과가 올해 최종 정책 제안을 앞두고 도내 인구감소지역을 직접 찾아 청년 인터뷰를 통한 정책 검증과 전북 청년참여예산제도 확산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정책참여단은 도내 청년 40여 명이 일자리, 주거, 교육·직업훈련, 금융·복지·문화, 참여기반 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분과별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숙의·토론을 거쳐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청년 주도형 정책 참여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부터 국내·외 정책발굴 워크숍 등을 통해 총 40건의 정책발굴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각 분과가 제안 정책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직접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분과별로 △참여기반분과 부안군 △주거분과 장수군 △일자리분과 진안군 △금융·복지·문화 및 교육·직업훈련분과(연합) 정읍시를 각각 찾아, 지역 청년을 직접 만나 제안 정책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청년참여예산제도를 알렸다.

워크숍에서 분과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과 숙의·토론으로 청년 주도의 정책 고도화, 청년정책 미활성화 지역 방문을 통한 청년정책 및 참여예산제도 확산, 제안정책에 대한 검증 등의 성과를 거뒀다.

각 분과는 현장에서 수렴한 청년 의견을 바탕으로 제안 정책을 한층 구체화했으며, 지역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 공감대를 넓혔으며 특별히 청년정책이 활성화되지 않은 지역을 우선 방문했다. 현장의 목소리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청년정책과 참여예산제도를 지역에 확산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박선종 대표는 “청년이 직접 지역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로 자신들이 만든 정책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이번 워크숍의 의미가 컸다”며 “청년이 정책 형성부터 예산편성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만들고, 참여예산제도가 도내 곳곳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단의 고도화된 정책은 2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소관부서 소통 워크숍에서 담당 부서와 함께 한 차례 더 다듬어질 예정이다. 올해 청년정책참여단 최종 정책 10건으로 제출한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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