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 몽골서 'AI·SW 글로벌 DX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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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몽골 올란바토르에서 진행한 '2026년 AI·SW 글로벌 DX 프로젝트' 종료 후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26년 AI·SW 글로벌 DX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운영된 '2026년 X+AI·SW 융합 프로젝트'와 연계돼 진행됐다.

'2026년 X+AI·SW 융합 프로젝트'는 강원 5+1 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와 융합, 문제 해결형 팀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AI·SW 활용 및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됐다.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개월 동안 기초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받으며 AI 기반 서비스를 기획·개발했다. 교육 성과를 글로벌 교육으로 연계하기 위해 대상·최우수상팀을 선발, 몽골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강원대 재학생 16명, 몽골과학기술대(MUST) 재학생 10명이 참여했다.

'2026년 AI·SW 글로벌 DX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AI·SW 역량을 해외 교육환경에서 활용하고 몽골과학기술대 학생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몽골의 디지털 퍼스트 정책과 디지털전환(DX) 사례를 체험하며 글로벌 산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사업단은 설명햇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몽골 정보접근센터(IAC) 탐방 △몽골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SICT) MOU 협약 △현지 전문가 특강 △한·몽 학생 공동 팀 프로젝트 △문화유산 디지털화를 위한 DX 기술 적용 사례 학습 △네트워크 교류 등을 가졌다.

강원대와 몽골과학기술대 학생들이 혼합팀을 구성해 3일간 AI·SW 기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온라인으로 팀을 구성하고 사전 회의를 진행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등 협업을 준비했다. 현지에서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AI·SW 바탕으로 강원 5+1 첨단산업을 주제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18일에는 임현승 강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과 바야르 에르덴 몽골과학기술대 정보통신대학장이 AI·SW 우수 인재 양성 및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임현승 단장은 “학생들이 해외 학생들과 AI·SW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면서, 교육 성과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할 수 있었다“며 “우수 학생들이 단계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AI·SW 역량을 강화하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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