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전원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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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왼쪽부터 정민찬(한국과학영재학교 3), 변재우(경기과학고 3), 양승민(선덕고 3), 손재원(서울과학고 2) 학생 등 제38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이 기념촬영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4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92개국 375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정민찬(한국과학영재학교 3), 양승민(선덕고 3) 학생이 금메달, 변재우(경기과학고 3) 학생이 은메달, 손재원(서울과학고 2)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제38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이틀에 걸쳐 하루에 5시간 동안 3문제씩 컴퓨터 프로그래밍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문제는 참가국을 대상으로 문제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출제되는데, 올해는 우리나라 2개 문제를 포함해 일본, 영국,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제출한 문제가 선정됐다. 문제 선정과 대회 결과로 한국 정보 교육의 저력과 교수진·대표단 교육과정의 우수성이 잘 드러났다고 과기정통부는 평가했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위원회 김성열(건국대 교수) 단장은 “한국대표단 전원이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해 기쁘다”면서 “세계 무대에서 보여준 대표 학생의 열정과 실력이 자랑스러우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한국대표단은 이번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 이어 지구과학, 천문·천체물리, 중등과학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차례로 출전한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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