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U 글로벌 네트워크·美 WMU 홀딩스 'X GATE' 연계…K-시니어·혁신기업 참여 확대

대한에이지테크협회(회장 이욱희)가 국내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전시회인 'AI x SOFTWAVE 2026'에 에이지테크 특별관을 구성하고 AI와 시니어 산업을 결합한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대한에이지테크협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A홀에서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AI x SOFTWAVE 2026)'에 '에이지테크 특별관'으로 참여한다.
전자신문사가 주관하는 AI x SOFTWAVE 2026은 국내 소프트웨어·AI 기업과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전시회다. 협회는 특별관을 통해 국내 에이지테크 산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참여 기업의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한다.
특별관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과 시니어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에이지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고령화에 따른 돌봄 중심의 전통적인 시니어 산업을 넘어 액티브 시니어를 새로운 디지털 경제의 소비자이자 참여 주체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출범한 'WMU NEXT 2026'의 글로벌 AI 생태계와도 연계한다. 대한에이지테크협회는 지난 8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WMU NEXT 2026' 선포식에 공식 협찬·후원사로 참여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조직위원회는 40년간 축적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투표 데이터를 AI 시대의 '인간 신뢰 데이터(Human Trust Data)'로 활용하는 사업 구상을 공개했다. 토큰증권(STO) 시장 진출과 미국 뉴욕 소재 WMU Holdings가 추진하는 가상인간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X GATE'도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대한에이지테크협회는 소프트웨이브 특별관을 이 같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국내 에이지테크 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활용한다. 행사 공식 대행사인 메디써포트가 미국 WMU Holdings와 추진하는 'X GATE' 사업에도 에이지테크 기업과 액티브 K-시니어의 참여를 연계한다.
특히 에이지테크 특별관에는 AI·헬스케어·라이프케어·디지털 서비스 등 시니어 삶의 질과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참여 기업에는 제품·서비스 전시뿐 아니라 국내외 파트너 발굴과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협회는 이를 통해 시니어의 경험과 지식, 신뢰 자산을 AI 기술 및 디지털 경제와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 모델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국내 에이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고 글로벌 기업·기관과의 협업 기회도 확대한다.
이욱희 대한에이지테크협회 회장은 “소프트웨이브 2026 에이지테크 특별관은 시니어 산업과 AI·디지털 기술이 융합하는 혁신의 장”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우수 에이지테크 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K-시니어가 AI 시대의 새로운 경제 주체로 활약할 수 있는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