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과 2개월만에 다시 회동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LG전자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1시 24분 기준 LG전자(06657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4% 상승한 21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구 회장은 지난 6월 초,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첫 공식 회동을 가졌다. 당시 LG그룹과 엔비디아의 AI 협업 논의 기대감으로 LG전자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으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나오지 않아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 가운데 2개월 만에 다시 회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구 회장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엔비디아 본사에서 황 CEO와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금주 LG 구광모 회장이 실리콘밸리에서 젠슨 황 CEO와 다시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금번에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 발표 및 사업 성과를 구체화할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라고 설명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