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엔텍, 영남대와 '역삼투 농축수 처리 기술' 이전 협약 체결

Photo Image
방윤혁 코웨이엔텍 대표(오른쪽 다섯번째)와 김재홍 영남대 산학연구처장(오른쪽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술 이전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웨이 수처리 자회사 코웨이엔텍이 물 재이용 분야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영남대와 '역삼투 농축수 처리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웨이엔텍은 하·폐수 재이용 공정에서 발생하는 역삼투 농축수 처리 기술을 확보했다. 역삼투 농축수는 높은 질소 농도로 처리 비용 부담이 커 물 재이용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코웨이엔텍은 미생물을 활용한 새로운 처리 공정을 개발, 기존 방식보다 비용 부담을 낮추고 경제성을 확보했다. 재이용시설에서 농축수 자체 처리가 가능해져 물 재이용 사업 수익 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웨이엔텍은 기술 이전을 통해 해당 공정 기술 권리를 확보하고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 물 재이용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코웨이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코웨이엔텍 수처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코웨이엔텍은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건설하고 있는 반도체 공장 수처리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방윤혁 코웨이엔텍 대표는 “이번 기술 확보가 국내 물 이용 순환 구조를 고도화하고 물 재이용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