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시스템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상반기 실적을 내놨다.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토마토시스템은 상반기 매출 166억9000만원, 영업이익 2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금액이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분기별로 살펴도 올해 1분기와 2분기 실적은 각각 작년 동기보다 늘어났다.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됐다는 평가다. 단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낮아졌다.
실적 성장은 대학 차세대 정보화 사업과 공공·금융권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자체 UI/UX 개발 플랫폼 사업이 꾸준히 확대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토마토시스템은 하반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AI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AI기반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 아이젠(eXBuilder6 AIGen)'을 중심으로 AI 솔루션 사업 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엑스빌더6 아이젠은 생성형 AI기술을 활용해 자연어와 이미지 등을 기반으로 UI화면과 소스코드를 자동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 확보한 '엑스빌더6(eXBuilder6)' 고객 기반과 구축 레퍼런스를 발판 삼아 엑스빌더6 아이젠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실제 업무와 개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공급, AI 사업을 구체적인 사업 성과와 매출로 연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학, 공공 및 금융 등에서 축적한 시스템 구축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자체 솔루션 및 플랫폼 사업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대학 차세대 정보화 사업을 비롯해 공공·금융권 주요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에는 기존 주력 사업과 함께 자체 UI/UX 개발 플랫폼과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