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교육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사업관리를 수행하는 2026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경인교대는 인센티브 40억 원을 포함해 총 5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전년도 42억 원 대비 13억 원 증가한 규모다.
이번 평가에서는 경인교대가 예비교원 양성기관으로서 교육과정과 수업을 혁신하고, AI·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온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주요 혁신 성과로는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혁신 핵심역량 진단 기반 교과·비교과 확대 및 실습형 디지털 수업설계 프로그램 확충 △초등교육 현장 연계 강화(현장교사 참여 수업, 현직-예비교원 협업 프로그램 개발) △학생 참여형 교육정책 환류체계 구축(학생 대표의 의사결정 참여, 학생-교수 공동 교육개발 연구) 등이 꼽힌다.
경인교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혁신과 학생 지원을 더욱 강화해 AI·디지털 시대의 미래교육 역량을 갖춘 예비교원 양성에 힘쓴다.
김왕준 경인교대 총장은 “이번 A등급 달성은 예비교원 양성의 본질에 충실하며 교육과정과 수업, 학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학생 중심의 질 높은 교육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원양성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