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영화음악 크리에이터·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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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음악창작소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모집 포스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24일까지 광주음악창작소가 지역 음악 전문인력 양성과 뮤지션의 활동 영역 확대를 위해 '영화음악 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참여 뮤지션과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영화음악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미디어 음악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기존 게임사운드 분야에서는 5팀을 선정해 게임사와 매칭을 완료했으며, 영화음악 분야는 지역 뮤지션의 활동 영역을 영화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했다.

이 사업은 참가자들이 영화음악 IP를 개발하고 사전 매칭된 영화사의 작품에 직접 음원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실제 영화 개봉 및 영화제 출품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ICON은 지역 음악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2차 교육생도 모집한다. 교육은 사운드 프로덕션과 뮤직 비즈니스 2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사운드 프로덕션 10명과 뮤직 비즈니스 20명 등 총 30명 내외를 선발한다.

사운드 프로덕션 과정은 프로 툴(Pro Tools) 운용 및 녹음 실습을 중심으로 총 8강으로 진행한다. 돌비 애트모스 프로페셔널 국제공인강사인 임형준 사운드 프로듀서가 강의를 맡아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뮤직 비즈니스 과정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음악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눈치 없는 평론가' 저자이자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인 서정민갑 대중음악 의견가를 비롯해 부산 로컬 밴드에서 글로벌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힌 밴드 '세이수미'의 최수미 보컬, JYP A&R팀 출신으로 A&R 전문회사 배수정 OCEANCAVE 대표, 인디음악 유통사 미러볼뮤직의 이창희 대표, 국내 최대 규모의 인디음악 쇼케이스 페스티벌인 잔다리페스타의 공윤영 기획자가 참여해 총 5회의 강연을 진행한다.

GICON 관계자는 “광주음악창작소가 지역의 우수한 음악 인재들이 지역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음악인들의 새로운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자생적인 지역 음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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