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게 희망스튜디오,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 7470명 참여... 게임으로 진로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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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게임사·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 e스포츠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2026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전국 258개 기관에서 7470명이 참여하며 행사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대전 e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2026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 올스타전과 게임문화 축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은 희망스튜디오가 게임·IT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 게임 관련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파일럿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지난 5월 온라인 게임 역량 교육 프로그램 '유스 e스포츠 스쿨'로 시작했다. 6월과 7월에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브롤스타즈' 온라인 예선 및 오프라인 본선을 진행했다. 올스타전에서는 경기 광주 샘솟는지역아동센터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경기 평택 한빛지역아동센터가 '브롤스타즈' 종목에서 각각 우승했다.

올해는 대회 지역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온라인 예선 이후 대전에서만 오프라인 경기를 진행했지만 올해 처음 수도권·강원, 충청·전라·제주, 경상 등 3개 권역으로 온라인 예선을 나눴다. 부산과 광주에서도 오프라인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참가 규모는 2022년 첫 행사 당시 20개 기관 460명에서 올해 258개 기관 7470명으로 늘었다. 기관 수는 약 13배, 참여 아동은 16배 이상 증가했다. 지금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2만4619명이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자 간 교류 프로그램 '플레이어스 튜토리얼 스테이지'도 도입했다. 참가 아동이 경기 전 서로 교류하고 팀 소개와 대회 각오 등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넥슨재단, 슈퍼셀,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전·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아마존웹서비스(AWS), 한국타이어나눔재단 등 게임·IT 기업과 공공기관 12곳이 참여했다.

넥슨재단과 슈퍼셀은 각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브롤스타즈' IP를 제공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체험형 사회공헌 콘텐츠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했다. 지역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경기장과 대회 운영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행사 운영비를 지원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이동을 위한 45인승 '틔움버스'를 지원했다. AWS와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각각 기념품과 e스포츠 진로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빅픽처인터렉티브는 대회 운영을 지원하고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참가자 모집과 관리를 담당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점프맵 게임 '쑥쑥랜드'도 현장에 전시해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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