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반등에 성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1~23일 전국 18세 이상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평가 결과 긍정 응답은 지난주보다 3.1%P(포인트) 오른 37.9%로 집계됐다. 지난주 여론조사에서 10주 만에 지지율 하락세를 멈춰 세운 데 이어 사실상 반등에 성공한 셈이다.
이는 지난 18일 대국민 기자회견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사의 표명 등 인적 쇄신이 연이어 이어진 데다 유엔총회·한미정상회담·멕시코 국빈 방문 등 순방 외교가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3%P 하락한 60.1%였다. '잘 모름'은 2.0%였다.
다만 정당 지지율에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쳤다. 같은 기관이 22~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38.7%와 39.4%를 기록했다. 이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안이다.
조국혁신당은 4.0%, 개혁신당은 2.9%, 진보당은 1.4%였다. 기타 정당은 3.3%, 무당층은 10.2%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3.8%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의 응답률은 3.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