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CE 전문기업 페타마이스(PETAMICE)가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MICE 행사 추천 방법 및 추천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기술은 컨퍼런스, 전시회, 공연 등 다양한 MICE 행사 가운데 참가자의 관심사와 상황에 가장 적합한 행사와 세부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지능형 추천 시스템이다. 단순히 행사 하나를 추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사 내부의 개별 세션과 전시, 프로그램까지 분석해 보다 정교한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행사 추천 시스템은 행사 단위 중심으로 추천이 이뤄져 여러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MICE 행사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 또한 신규 이용자의 데이터가 부족할 경우 추천 정확도가 떨어지는 '콜드 스타트' 문제가 대표적인 한계로 지적돼 왔다.
페타마이스가 개발한 시스템은 행사 전체가 아닌 개별 프로그램의 발표 자료와 전시 정보를 분석해 핵심 키워드를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중·소분류 체계를 자동 구축한다. 사용자가 시스템이 제시한 관심 분야를 선택하면 직접 매칭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새로운 키워드를 입력하는 경우에는 행렬 분해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 유형과 문맥을 반영한 맞춤형 추천 결과를 제공한다.
또 참가자가 설정한 희망 참여 비용을 기준으로 예산을 초과하는 행사는 자동 제외하고, 1인당 참여 비용 대비 추천 지수를 산출해 비용 효율성과 만족도를 함께 고려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기술은 웹과 모바일 서비스는 물론 행사장 내 키오스크에도 적용할 수 있어 참가자가 현장에서 필요한 세션과 부스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MICE 산업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ESG 경영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페타마이스는 AI 기반 행사 추천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행사 운영 환경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현철 페타마이스 대표는 “이번 특허 출원은 페타마이스가 MICE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미팅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MICE 산업과 IT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주최자와 참가자 모두에게 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국내 MICE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페타마이스는 MICE 분야 특허 2종을 보유한 MICE 전문기업으로, 이노비즈 AA등급 인증과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행사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MICE 산업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ESG 경영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페타마이스는 AI 기반 행사 추천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행사 운영 환경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